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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SK텔레콤 빅데이터 서비스플랫폼 지오비전 통계를 통해 마곡·발산역 인근 상권을 분석한 결과 올 1월 기준 일평균 유동인구는 21만91명으로 조사됐다. 월평균(30일 기준) 약 630만명의 유동인구가 마곡·발산역 인근 상권을 찾은 셈.
마곡·발산역 인근 상권 내 커피전문점 월평균 추정매출은 1343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상권이 속한 강서구 월평균 추정 매출 1139만원 대비 204만원 높은 매출이다.
상가정보연구소가 네이버 부동산 매물을 조사한 결과 현재 마곡·발산역 인근 상권의 상가(1층) 임대료는 3.3㎡당 10만~25만원 평균 약 17만원 수준으로 형성됐다. 1층 51㎡ 면적에 커피전문점을 운영할 때 임차인이 감당해야 할 월 임대료는 약 247만원이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마곡지구 상가는 분양 당시 대기업 입주, 대형병원 개원 등의 호재로 3.3㎡당 평균 3000만~5000만원에 분양돼 현재도 임대료가 인근 지역 대비 높다”며 “이런 이유로 유동인구는 높은 수준이지만 LG사이언스파크와 가까운 상가를 제외한 공항 대로변 상가는 공실이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곡지구 공실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되기 힘들다”며 “임대인 입장에선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임차인이 감당 가능한 현실적인 임대료를 받고 공실을 줄이는 것이 손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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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