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오른쪽)이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에게 구호물품 5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전남대병원 제공.
광주은행은 27일 코로나19 퇴치에 매진하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에 구호물품인 ‘사랑의 꾸러미’ 50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은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의료진들을 위해 구호물품 700개 중 일부다. 구호박스에는 마스크와 핸드워시, 식료품 등 19종으로 구성됐다.

광주은행은 구호물품 700개 중 500개는 광주지역 5개 구청에 각각 100개씩, 나머지 200개는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 광주시립요양병원 진료소의 의료진에게 각각 전달한다.

고병일 광주은행 부행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담아 전하게 됐다” 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삼용 전남대병원장은 “지역민들의 뜨거운 격려에 힘입어 코로나19 퇴치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면서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지역거점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맡은 바 업무을 충실히 수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광주광역시청과 전라남도청에 마스크 각각 3만개를 전달한데 이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