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과의 연대를 강조하면서 “우리의 승리가 문재인 정부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우희종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30일 오후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더시민의 승리는 촛불시민의 승리이며 문재인 정부의 승리”라며 “반드시 승리해 의회 권력을 국민께 돌려드리고, 2기 촛불정부를 다시 수립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1기 촛불 정부다. 문재인 정부가 성공하지 못하면 촛불시민의 염원이 꺼져버린다”며 “선거법을 개정했지만 미래통합당의 반칙과 꼼수로 민주주의가 다시 위기에 섰다. 더시민은 촛불혁명의 숭고한 불씨를 다시 지피기 위해 이 자리에 서 있다”고 말했다.
최배근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더시민의 첫번째 목표도 승리이고 두번째 사명, 세번째 사명도 승리”라며 “승리는 운명이자 사명이다. 친일의 역사를 끝내고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반칙과 특권을 의회 권력과 국민 권력으로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총선 승리를 강조했다.
민주당에서 더시민으로 당을 옮긴 이종걸 의원도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 위원장은 “21대 총선은 반드시 시민 민주주의, 더시민이 승리해야 한다”며 “더시민이 승리하는 건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평화 정책, 사법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것이다. 국가를 안정시켰던 새로운 리더십의 정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더시민은 우희종·최배근·이종걸 3인 체제로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체제를 꾸렸다.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이수진 전 민주당 최고위원, 김홍걸 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조민행·구본기·서대원 더시민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민주당에서 더시민으로 이적한 의원들은 더시민에서 선거를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신창현 의원은 수도권, 심기준 의원은 강원·호남 권역, 이규희 의원은 충청·영남 권역 등 권역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제윤경 의원은 수석대변인, 이훈 의원은 비전 선대위원장, 정은혜 의원은 총무본부장 겸 사무총장을 맡는다.
이훈 의원은 “‘더불어당’이라는 이름으로 주민들께 편안히 다가갈 것”이라며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시민은 오는 4월2일 민주당과 함께 선대위 출정식을 공동으로 열어 ‘원팀 정신’을 강조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