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정의당 창원성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지난달 26일 후보 등록하는 여영국 후보 모습. /사진=뉴시스

여영국 정의당 창원성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 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여 후보는 2일 본인의 선거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주장했다. 3일 낮 12시까지 민주당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내일(3일) 낮 12시까지 이흥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어떤 형식으로든 만나 단일화에 대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들의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단일화를 결정하자고도 제안했다. 여 후보는 “이 외에 어떤 방식과 전례가 있는지 유권자들은 물론 저희들도 알지 못한다. 다른 방식이 있다면 바로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오는 6일로 단일화 시기를 못 박았다. 그는 “실무협의를 통해서 양측이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라며 “투표용지 인쇄 전 단일화를 위해서는 시간이 없다”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보궐선거에서 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화로 여영국 후보가 선거에 나섰고 여 후보는 보수 후보와 405표 차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