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최소 74명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이송되고 있다./사진=송원영 뉴스1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의 공범 '이기야'로 알려진 육군 A일병(20대)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경찰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A일병이 복무하고 있는 경기도 소재 군부대를 압수수색한 경찰은 같은날 A일병의 자택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A일병이 이용하던 휴대폰 1대 등도 확보, 이 휴대폰을 분석해 조씨와의 공모 여부 및 추가 범행 내역이 있는지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경찰 측은 "자택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