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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배민에 관련 통계수치를 달라고 했다”며 “데이터 추이를 보려면 일주일 정도 있어야 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민은 지난 1일부터 월 8만8000원 월정액 광고인 ‘울트라콜’ 중심의 기존 체계를 개편, 주문 건당 5.8%의 수수료를 떼는 ‘정률제’를 도입했다. 이를 두고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매출 중 배달 의존도가 더 커진 상황에서 수수료 개편으로 부담이 더 늘어났다며 거센 반발이 일고 있다.
박 장관은 “배민 주장에 의하면 전체 업주들의 53%가 수수료 부담을 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며 “배민 입장에선 과거 제도든 지금 제도든 (업주들) 매출에 큰 차이가 없는데, 바뀐 요금제는 영세상인에게 혜택이 간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민에) 그 데이터를 뽑아달라 해서 일주일 후 통계수치를 받아 본 후 팩트체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다만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시한 공공 배달앱 개발 방안에 대해서는 신중함을 보였다. 박 장관은 “그것은 제가 지금 얘기활 상황이 아니다”라며 “중기부에서도 그런 배달앱을 만들어달라는 요구가 있었지만 거기까지 과연 우리가 하는 게 맞느냐 하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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