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부정 평가를 앞섰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 긍정 평가가 3주 연속 부정 평가를 앞섰다. 다만 전주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4월 2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긍정 평가가 4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52.6%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0.6%포인트 상승한 43.8%(매우 잘못함 31.9%, 잘못하는 편 11.9%)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3.6%였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차이는 8.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에 있었다. 3주 연속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5.8%포인트↓, 54.8%→49.0%), 부산·울산·경남(5.1%포인트↓, 46.7%→41.6%)에서 하락했으나 광주·전라(3.3%포인트↑, 74.5%→77.8%)에서는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4.3%포인트↓, 58.6%→54.3%)에서 떨어졌고,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2%포인트↓, 95.0%→91.8%)에서도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국민의당 지지층(9.9%포인트↑, 22.8%→32.7%), 정의당 지지층(6.4%포인트↑, 70.0%→76.4%)에서는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4.2%포인트↑, 23.5%→27.7%)에서 상승했지만, 진보층(3.3%포인트↓, 82.8%→79.5%)에서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2만9843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1509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응답률은 5.1%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