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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정부가 전남도의 건의로 509㏊ 시장격리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기상여건 호조로 인해 작황이 좋아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다.
또 2019년산 재고량까지 많은 상황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부진까지 겹쳐 정부 추가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수확기인 5월부터 6월 이전 정부차원의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2019년산 재고마늘 폐기 및 가공 등 신속한 처리를 비롯 올해산 마늘 추가 시장격리와 정부 비축수매 4월중 발표 등 마늘 수급안정을 위한 실효적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김경호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산물 소비가 전반적으로 감소되고, 마늘 가격도 지난해 비해 많이 하락했다"며 "전남도는 올해산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에 건의한 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기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깐마늘 거래가격은 ㎏당 3800원으로 지난해 대비 30%, 평년 대비 4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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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