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유증상자전용 입국심사대에서 입국심사관이 업무를 보고 있다. / 사진=머니투데이
미국서 입국한 가족 구성원에게 일가족 3명이 동시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날 성남 120번 확진자 A씨의 가족 3명(121·122·123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은 모두 성남 중원구 중앙동힐스테이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120번 확진자인 3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입국해 외국인 임시 격리 시설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지난 1일 음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 격리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9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한 결과 10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확진 판정으로 가족구성원 3명도 10일 중원구 보건소에서 검체를 체취했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