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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서울 내 대중교통 이용량이 감소된 가운데 최근 감소폭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통행량 감소폭도 완화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3월 첫주 평일은 지난 1월과 비교해 대중교통 이용객 수와 자동차 통행량이 각각 34.5%, 7.2% 감소했다.
하지만 이달 6~10일에는 대중교통 이용객 수와 자동차 통행량이 1월 대비 각각 28.3%, 3.4% 줄었다.
지난 5일인 주말의 경우에는 대중교통 이용객 수가 1월 대비 42.9%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 1일(53.3% 감소)보다 감소폭이 줄어든 것이다.
상춘객 등으로 자동차를 이용한 여가 통행이 증가하면서 평일보다 더 감소폭이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구종원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면서 통행량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감소폭은 완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1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된 이후 방역 체제를 생활방역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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