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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업계와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내 경기·인천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신규분양 물량은 15개 단지 1만140가구(임대제외)다.
이는 지난해 2분기 같은 지역 택지지구에 공급된 21개 단지 1만9258가구 보다 약 9000가구 줄어든 수치다.
1분기 청약 성적은 우수했다. 올 초 인천 검단과 송도, 경기 위례 등 택지지구 내 분양에 나선 신규 분양단지(민간분양)는 6개 단지로 1개 단지를 제외하고 전부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이 같은 분위기는 2분기에도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수도권 일대 3기신도시 지정이 이루어졌지만 실제 공급까지는 수년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수도권 택지공급 물량은 감소할 수 밖에 없다”고 짚었다. 이어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에도 도심권 집값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분양가 경쟁력이 있는 택지지구의 신규 분양단지의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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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