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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속에서 A씨는 강은비에게 “네가 언니 죽으려고 할 때도 매번 옆에서 밤새도록 지켜주고 돈도 빌려주고 아직도 갚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꼭 갚을 거야”라며 “축의금도 18만 1818원 보내고 다음날 미안하다며 30만원 더 보냈던 것도 있고 결혼식 전날 손편지 써서 꽃다발도 보내줬었지. 잊지 않아. 난 반성도 못하고 너란 애를 미워만 했다. 끝까지 내가 누구라고 밝히지 않아서 고마워. 혼자 곤란해서 아무런 대답 못하고 있는 너가 안쓰럽다”고 말했다.
강은비는 생일까지 과거 생각하면서 머리 아프기 싫다며 더 이상 연락을 하지 말아달라고 A씨에게 선을 그었다. 이에 A씨는 메시지를 공개할 생각이 없다는 강은비에게 “잘살아 꼭”이라며 “이 메시지도 공개해라. 그래야 네가 더 욕먹지. 욕먹고 오래 살아라”라고 답했다.
강은비는 게시물과 함께 A씨와의 관계가 소원해지게 된 계기, 181818 원을 축의금으로 보내게 된 계기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강은비는 자신의 발언으로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그는 “지금 인터넷 관련된 방송은 시작하지도 않은 분이다. 제가 한 말로 오해를 받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라며 “제가 참 모자란 사람이고 제 말로 인해서 누군가가 상처받는 일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많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죄송하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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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