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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3곳(5.18민주유공자 유족회, 부상자회, 구속부상자회)은 지난 22일 광주의 한 식당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과 만나 5.18 40주년 기념식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단체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국립대전현충원의 전두환 친필 현판과 현충탑 헌시비 철거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현판은 지난해에도 한 시민단체가 철거를 촉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 처장은 이 자리에서 철거 요청에 긍정적으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현판 교체가 이뤄질 경우 지난 1985년 현충원이 준공된 이래 35년만의 철거다.
또다른 시민단체 '문화재 제자리찾기'는 전두환씨가 국립대전현충원에 기념식수한 나무의 제거를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국가기록원 사진 자료를 토대로 1986년 현충원 인근 화단에 전씨가 식수한 금송 한 그루를 발견했다며 이 나무를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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