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윤건영 등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하는 청와대 출신의 재산이 각각 7억3000만원, 6억8000만원 가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왼쪽), 고민정 당선인(가운데), 최재성 의원. /사진=장동규 기자
고민정·윤건영 등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하는 청와대 출신의 재산이 각각 7억3000만원, 6억8000만원 가량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윈회에 따르면 고민정 당선인의 재산은 직전 재산 신고 때와 비교해 1억5289만원이 증가한 7억3107만원, 윤건영 당선인의 재산은 1억4452만원이 늘어난 6억7996만원으로 나타났다.


고 당선인은 청와대 전 대변인으로, 윤 당선인은 청와대 전 국정기획상황실장으로 일하다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며 지난 1월 청와대를 떠났다. 이번 재산 공개의 신고대상자가 1월 근무 시점을 기준으로 정해지면서 전직 청와대 근무 경력자로 재산이 공개됐다.

고 당선인의 재산은 아파트 전세 임차권과 예금 등을 포함해 총 7억3107만원이다. 본인 명의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아파트 전세 임차권(5억5000만원)을 신고했다. 해당 아파트는 직전 신고 때와 비교해 1억1000만원 상승했다.

예금은 본인 1억1206만원, 배우자 5381만원, 딸 456만원, 아들 1200만원 등으로 총 1억8245만원으로 신고했다.


기존 사인간 채무 2350만원 중 1600만원을 상환해 750만원이 채무액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윤 당선인은 배우자 명의로 된 서울 성북구 돈암동 아파트(3억900만원)와 경기 부천시 옥길동 아파트 전세 임차권(2억8000만원)을 신고했다.


보유 예금은 총 4억8096만원으로 본인 2억7410만원, 배우자 8643만원, 부친 6246만원, 모친 3229만원, 딸 1114만원, 아들 1450만원 등이다.

채무로는 본인 명의로 제1금융기관 대출 1억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총선 출마를 위한 대출로 보인다. 이외에 서울 성북구 돈암동 아파트 임대보증금으로 2억9000만원을 채무로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