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한 채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사진=로이터
일본 도쿄에서 신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개월여만에 50명을 밑돌았다.

27일 일본 'NHK' 등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도쿄도에서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72명에 이어 2일 연속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를 밑돈데다 지난달 30일 이후 약 한달여 만에 50명 아래를 기록했다.


도쿄 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17일 201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운 뒤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다.

다만 주말에는 의료기관에서 반입되는 검체가 적다. 따라서 주 초반에는 확인되는 감염자 수가 비교적 적은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도의 담당자는 "어느 정도 대책 효과가 나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방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5월6일까지인 긴급사태 선언 발령 기한을 둘러싸고 연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