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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 노사는 지난 27일 LG안산사택에서 30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을 담은 '꿈을 품다 희망박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꿈을 품다 희망박스'사업은 만13세부터 만19세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500명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참여한 봉사단원들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성 확보에 각별히 주의해 진행됐으며 마스크 및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동봉해 박스 택배로 발송함으로써 코로나 극복 및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 청소년들의 마음도 고려했다.
정남길 노동조합 위원장은 “위생용품 지원사업은 사회적으로 점점 활발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이 많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여수공장 노사는 이번 위생용품 지원 사업 외 지난 3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 ‘임직원 만원의 나눔 모금’, ‘여수 수산물 사주기’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현재는 ‘여수시상품권 구입’ 캠페인을 통해 노사화합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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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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