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급하는 재난 긴급생활비의 사용기한이 2개월 연장된다. /사진=뉴시스
서울시가 지급하는 재난 긴급생활비의 사용기한이 2개월 연장된다.

서울시는 28일 재난 긴급생활비로 지급되는 서울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의 사용기한을 6월 말에서 8월 말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또 재난지원금 불법거래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하고 전액 환수 조치하겠다고 했다.


시는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고 판단해 사용기한을 늘렸다. 사용자들은 별도의 변경절차 없이 8월 말까지 재난지원금을 쓸 수 있다.

서울시는 재난지원금에 대한 불법거래인 ‘카드깡’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와 전액 환수조치 등 대응에 나서겠다고도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의 불법거래는 전자금융거래법 제6조 위반행위로 같은 법 제49조에 따라 이를 어길 시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30일 신청 접수 시작 후 한달 동안 총 144만가구가 재난지원금을 신청했다. 이 중 34만가구에 1219억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서울시는 남은 약 3주의 신청기간을 고려해 총 180만가구가 신청하고 이중 76%인 128만가구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