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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2017년 11월 구성된 ‘양평군 인구정책 두물머리 협의체’의 협약기관으로, 해당 협약을 배경으로 이번 다자녀 출산가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금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 아 이상 출산·입양가정에 가정당 11만5000원 상당의 축하선물세트를(유기농과자세트, 국간장(산모미역국용), 키즈배즙과 사과즙, 닭갈비 등) 지원하게 된다.
축하선물세트는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창대산업, ㈜정우계육, 광이원, ㈜에스피케이, 양평카스크랩, 정성이엔지㈜, 리뉴얼라이프㈜, 미디안농산㈜의 8개 기업의 특별 협찬으로 마련된다.
2020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출산가정은 5월 초에 발송 할 예정이며, 5월 이후 출산가정의 경우 익월에 발송 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올해 협약 수혜 대상자를 90명 내외로 추정하고 있으며 협약기관의 총 지원 규모는 연간 1000여만 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장은 “저 출산으로 야기되는 인구문제의 심각성은 이미 기업경영 차원에서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협의회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넷 째아 이상 출산가정 지원에서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기업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자녀 출산 가정을 위해 도움을 주신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인구문제 대응의 핵심은 민간의 관심과 참여이며, 민간과 행정기관이 소통하며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 3자녀 이상 다자녀 출생률은 2018년 기준 14.03%로 전국 8.62%, 경기도 8.62%에 비해 월등히 높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 네 번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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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