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8일 시에 따르면 이재준 고양시장과 김성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이 27일 고양시청에서 ‘소아·청소년 건강 및 고양시민 건강 통합관리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이와 같은 계획을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일산병원에서 건립 예정인 아동병원 부지 확보를 돕는 한편, 행정절차 등을 뒷받침하게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현재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이를 소아재활, 소아 정신 등 좀 더 전문적이고 포괄적인 시설로 확대하고자 작년 7월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을 제안했다.
일산병원은 여기에 공공성을 보강해 아동전문 진료 뿐 아니라 모든 고양시민의 건강을 두루 관리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건강 및 고양시민 건강통합관리센터’로 올해 2월 확대 제안했으며, 고양시는 공공성 차원에서 이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6개 대형병원을 비롯해 탁월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나 약 20%에 달하는 아동‧청소년 인구를 위한 전문 치료센터는 부족한 까닭에 여러 진료과의 접근이 필요한 질환을 겪는 아이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성이 함께 요구되는 소아·청소년 전문치료를 일산병원에서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김성우 일산병원장은 “국내 유일의 보험자 직영병원인 일산병원에서 어린이 뿐 아니라 시민 건강을 밀착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뜻깊으며, 이번 전문치료센터 건립을 통해 고양의 의료클러스터가 더욱 견고히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화답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고양=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