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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13~15일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2월 필기시험을 치르고 3개월 만에 치르는 면접이다.
농협은행은 면접일정을 지역별로 진행하고 날짜도 나누기로 했다. 코로나19 우려가 여전한 상황을 감안해 서울은 13일과 14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총 네 차례에 걸쳐 면접 전형이 진행된다.
기업은행도 채용절차에 돌입했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27일부터 상반기 신입 행원 공개채용 신청을 받고 있다. 총 250명을 뽑는 공개채용은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실기·면접 등을 거쳐 7~8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은행도 50명을 선발하는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오는 16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6월에 면접을 거쳐 7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상반기 공개채용은 미루고 수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두 은행은 작년 상반기에 각각 350명, 300명을 공개채용한 바 있다. 올해는 하반기 공개채용 때 상반기에 뽑지 않은 인원만큼 더 뽑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보통 하반기에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금융공공기관도 채용 준비를 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달 중에 신입직원 채용 공고를 내고 예금보험공사는 이달 중에 인턴 채용을 시작한다. 금융보안원도 7일부터 신입직원 입사 지원을 받는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수출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은 보통 하반기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올해의 경우 캠코가 채용 절차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공공기관 채용 인원을 당초 계획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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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