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관련 현장 사무실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경찰, 소방당국,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2차 합동감식을 실시했다. /사진=뉴시스
경찰이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관련 현장 사무실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4일 오전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사리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인근 현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화재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증거 자료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30일 경찰은 시공사인 주식회사 건우, 시행사 한익스프레스, 감리업체, 설계업체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는 지난 4월29일 오후 1시31분쯤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시간만인 저녁 6시42분쯤 화재 진압을 마쳤다. 해당 사고로 현장 노동자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