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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2020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4회초 두 번째 타석에 올라 LG 선발 투수 차우찬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포를 때렸다. 비거리 128M의 대형 홈런이다.
김재환의 홈런은 앞서 3회말 LG 김현수가 투런포를 날린 직후 나온 맞불 홈런이다. 특히 0-3으로 뒤지고 있던 와중에 김재환의 홈런이 터지면서 두산은 추격의 불씨를 살리게 됐다.
이날 경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프로야구가 사상 최초로 무관중 개막전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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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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