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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법정공휴일 지정’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어버이날 공식 휴일 제정을 청원합니다"는 글이 게제됐다.
청원인은 "국민 모두가 자녀에 대한 부모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고 조금이나마 부모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모님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위해 어버이날이 국가 공식 휴일로 제정되길 바란다"고 작성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2년 18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은 바 있다.
청와대는 지난 2018년 어버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여론에 "올해 어버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가 쉬게 돼 아이들을 돌보는 데 지장이 생길 우려가 크다"며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버이날의 법정공휴일 지정 가능성은 열어뒀다. 청와대는 당시 "내년 이후에는 인사혁신처의 연구결과 등을 받아본 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해당 청원은 6일 오전 10시52분 기준 2만6267명이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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