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의 부산발 김포행 여객편의 운항이 엔진결함으로 지연되고 있다. 승객들은 약 2시간 동안 기내에 갇혀 있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의 부산(김해)발 김포행 여객편이 엔진결함으로 정상 운항하지 못하고 있다. 승객들은 자세한 안내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2시간 넘게 기내에 갇혀 있어야 했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0분 부산에서 김포로 출발할 예정이던 티웨이항공 여객편의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해당 항공편에는 승객 18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기내에 탑승 중이던 승객 A씨는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2시간 넘게 기내에 갇혀 있었다"며 "정확한 안내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승객들은 모두 하기한 상태이며 공항에서 대기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엔진 관련 정비가 완료되면 운항을 재개한다는 입장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엔진결함으로 램프리턴해 고객들이 대기했다"며 "제주에 있는 항공기를 가져와 오후 7시에 띄우려고 했는데 정비가 생각보다 빨라져 좀더 일찍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