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과 잠실동 주공5단지, 잠실엘스가 한주간 500만~2500만원 떨어졌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과 명일동 삼익그린2차,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등도 500만~2500만원 하락했다. 서울 강동구 고덕그라시움.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급매물이 일부 거래된 뒤 강남권의 하락폭이 축소됐지만 매수자 관망세가 짙어 아파트값 하락지역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강남은 대치동 선경1·2차와 한보미도맨션1·2차, 개포동 디에이치아너힐즈 등이 500만~2500만원 내렸다.

송파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과 잠실동 주공5단지, 잠실엘스가 500만~2500만원 떨어졌다. 강동은 고덕동 고덕그라시움과 명일동 삼익그린2차,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등 대단지가 500만~2500만원 하락했다.


마포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500만원 떨어졌다. 하락세를 나타냈던 용산은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 소식에 2주 연속 보합(0.00%)을 유지했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영향은 이번 조사 결과에 반영되지 않았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서울 강남권에서 일부 급매물이 거래됐지만 추격매수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달 들어 법인·주택거래 규제,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토지거래허가제 등 규제가 잇따라 나와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된 분위기”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