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수도권의 한 선별진료소. /사진=뉴시스 이종철 기자
충남 천안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7명이 모두 완치됐다.

16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9세 남성(천안 107번째) 확진자가 16일 격리 해제돼 퇴원했다. 

이로써 지역 내 입원 치료 누적 확진자 107명은 모두 완치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2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천안지역에서는 코로나19 감염으로 현재까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100번째를 기준으로 7명이 해외 유입 입국자다. 1명은 국내 다른 지역 거주자로 지역 내 추가 감염자는 지난달 26일부터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서울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으로 다시 고조된 코로나19 불안감에 천안지역도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천안지역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일대를 다녀와 자진 신고 등으로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대상자가 28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집단 감염 우려에 따라 지역 내 유흥주점 등 355개 업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서를 전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