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프랑스 유력 매체 선정 '축구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순위권에 올랐다.
19일(한국시간) 프랑스 축구전문 매체 '프랑스 풋볼'은 구단 및 단체 관계자·스폰서·선수·기자·에이전트 등 축구 관련 업종 종사자 및 유명인의 순위를 50위까지 매겨 발표했다.
정몽규 회장은 이 순위에서 30위에 랭크됐다. 아시아인 중에서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파리생제르망 회장(1위·카타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19위), 왕 젠린 완다그룹 회장(24위·이상 중국), 셰이스 살만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28위·바레인)에 이어 5위에 해당한다.
매체는 정 회장에 대해 "과거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이었으며 아시아축구연맹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며 "대기업 현대(산업개발) 회장으로서 세계 축구 관계자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한국 축구 발전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지난 2011년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로 축구계에 발을 디뎠다. 그는 2013년 대한축구협회장에 오른 뒤 2016~2019년에는 아시아축구연맹 부회장, 2017~2019년까지는 FIFA 평의회 위원을 맡았다.
선수 중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위에 올랐다.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는 7위에 랭크됐다.
1946년 설립된 '프랑스 풋볼'은 전세계 축구 소식을 전하는 프랑스 주간지다. 매년 유럽리그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