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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부응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해외 판로개척 사업의 일환이다. 도는 민선7기 들어 메콩강 경제권인 베트남·라오스 등에 진출하고자 경기도주식회사를 통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제분야 공공기관과 문화분야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베트남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지방정부 차원에서 첫 사례다. 베트남 등 아세안 현지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경제분야와 문화분야 간의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와 한국도자재단은 베트남 하노이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시설에 공동 입주해 경기도를 알릴 수 있는 각종 홍보·마케팅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수출 판로를 확보할 것”이라며 “경제와 문화기관이 협업하는 경기도형 해외 진출 사업을 통해 보여주기 식 진출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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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