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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파크리오 84.9㎡는 지난 9일 1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 같은 면적은 지난해 말 17억9000만원(8층), 올 2월 17억5000만원(30층) 등의 가격으로 거래되다가 지난달에도 15억6000만원(35층)으로 뚝 떨어진 바 있다.
만약 증여나 법인을 이용한 자기거래 등이 아니면 두달 사이 가격이 2억원 가까이 떨어진 셈이다. 업계에서는 가족 간 증여나 법인을 이용한 특수관계 거래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실제 같은 면적 매물의 호가를 보면 최고 18억7000만원(26층)과 차이가 크다. 업계 관계자는 "친인척 거래나 자금압박이 심한 급매거래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값은 한국감정원 주간 조사 기준 강남(-0.15%) 서초(-0.16%) 송파(-0.08%)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폭락이나 반등이 힘든 약보합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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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