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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8일부터 비접촉시 감지기로 음주 단속을 재개했다. 기존의 숨을 불어넣어 음주 여부를 측정하는 일제 검문식 단속을 올해 1월 말 중단하고 의심되는 운전자만 골라내 선별 단속을 해왔지만 올해 1∼4월 음주운전 사고가 지난해 동기보다 늘자 비접촉식 감지기로 단속에 나선 것.
다만, 술이 아닌 손세정제와 같은 알코올도 비접촉식 감지기가 잡아내기 때문에 이 것만으로는 완벽히 음주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
비접촉식 감지기는 1m가량 연장이 가능한 지지대에 부착돼 있다. 운전석 창문 너머로 운전자의 입 근처에 갖다 대 음주 여부를 측정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감염 예방을 위해 감지기에 부직포나 비닐을 씌우고 수시로 소독한다.
음주 단속 시, 경찰은 운전자의 창문을 내리게 하고 비접촉식 감지기가 달린 막대를 운전자 면전 30cm내외 앞에 갖다 댄다. 운전자는 차량 내 에어컨을 끄고, 마스크를 벗은 상태로 비접촉식 감지기 앞에서 대기하면 된다.
비접촉식 감지기가 알코올 성분을 찾아내면 기존 접촉식 감지기를 다시 운전자에게 갖다 댄다. 이후 접촉식 감지기가 알콜 여부를 확인하면 셋째로 음주측정기로 가져가 실질적인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게 된다.
비접촉식 감지기가 알코올 성분을 찾아내면 기존 접촉식 감지기를 다시 운전자에게 갖다 댄다. 이후 접촉식 감지기가 알콜 여부를 확인하면 셋째로 음주측정기로 가져가 실질적인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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