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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교환학생 신분으로 터키 이스탄불에 머물다가 지난달 3일 귀국했다. 하지만 입국 3일 후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그는 서울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입원 후 열흘동안 이씨는 기침·고열·근육통으로 잠을 잘 수 없었다며 "진짜 죽는 줄 알았다. 저승사자와 하루에도 열번씩 하이파이브하는 느낌이었다"고 호소했다.
특히 이씨는 힘들었던 점으로 '칼레트라(에이즈치료제)' 부작용을 꼽았다. 그는 "물을 마시면 몸에 흡수가 안 되고 용변 볼 때 먹은 만큼의 물이 그대로 나왔다"며 "밥을 먹어도 구역질이 나 전부 토했다"고 고백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연령별 누적 확진자는 20대가 3103명(27.90%)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전국민에게 학교 주변 노래방·PC방 등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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