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은행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퇴직연금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광주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 잔액은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은행은 지난 25일 현재 퇴직연금 적립금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도별 적립금 규모는 ▲확정급여형(DB) 3820억원 ▲확정기여형(DC,기업IRP포함) 5454억원 ▲개인형퇴직연금(IRP) 733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7년 6월말 6277억원이던 누적 잔액은 최근 3년 동안 3700억원 이상 증가하는 등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며 퇴직연금의 강자로서의 지위를 다져가고 있다는 평가다.

‘코로나19’여파로 기업구조조정에 따른 퇴직금 지급액 및 휴업업체가 증가하면서 타 금융기관의 적립액 감소 현상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제도별 퇴직연금 수익률도 양호했다.

광주은행 퇴직연금상품 중 원리금보장상품 수익률은 은행연합회 공시기준(2020년 1분기, 은행권) DB형 1.60%(5위), DC형 1.85%(5위), 개인형IRP 1.43%(6위)로 견고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김호준 광주은행 신탁연금부장은 “광주은행 퇴직연금 1조원 돌파는 고객님들의 믿음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 자산관리와 수익률 제고를 위해 시스템 정비와 수수료 할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여 고객님의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함께 설계하는 인생의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