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중문판이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 사이트 '당당망'(當當網) 자서전 부문에서 최근 한달 판매 순위 8위에 올랐다. /사진=머니투데이(당당망 캡처)
문재인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의 중문판 판매량이 중국에서 크게 늘고 있다. '운명' 중문판은 첫번째 외국어 번역본이다.

30일 '머니투데이'는 '운명' 중문판이 중국 최대 온라인 서점 사이트 '당당망'(當當網) 자서전 부문에서 최근 한달 판매 순위 8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2018년 1월1일 중국 장쑤펑황문예출판사에서 출판된 '운명' 중문판은 출간 초기 당당망 자서전 부문 1,2위권을 유지하다 전체 판매순위 272위까지 떨어졌다. 판매량이 늘어난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 정책이 본격화한 지난 2월 이후부터다.

책에 대한 긍정 리뷰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독자들은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삶이 특별하다" "노무현 대통령과의 우정을 주저하지 않고 존경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사람사는 세상'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철학은 한중 관계의 미래를 기대하게 한다" "흑인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당선됐을 때 놀랐는데 한국에서 인권 변호사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선출됐을 때도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