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부천오정물류단지 내 쿠팡 신선센터가 운영을 중단하며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뉴스1 김진환 기자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3차 전파까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1일) 12시 기준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누적확진자는 총 112명이다. 이중 1차 전파 사례인 근무자가 74명, 가족 등 지인 등 2~3차 감염 사례가 38명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3차 전파 사례는 총 3건"이라며 "1차 전파와 이들의 가족 등 2차 전파 사례"라고 설명했다.

수원동부교회 집단감염 사례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사례로 포함됐다. 현재까지 수원동부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이다.


정 본부장은 "쿠팡 물류센터 관련 2차 감염 확진자가 수원동부교회를 방문했고 목사를 포함해 추가적인 사례가 발생했다"며 "구원동부 교회 사례도 부천 물류센터로 발로 포함됐다"고 말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부천 물류센터 관련 노출자는 총 4360여명이다.  정 본부장은 "대부분의 접촉자에 대한 파악과 검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 지역의 영업장(캠프)로 물품을 운송하는 간선기사 640명은 계속적인 검사와 능동감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