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으로 영업점을 이전한 순천시 연향동 지점 직원들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기존 2층에 위치했던 순천시 연향동지점을 동일건물 1층으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연향동지점은 상권이 밀집되고 유동인구가 활발한 순천지역 중심상권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2층에 있어 금융취약계층을 비롯한 고객의 이용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번 1층 이전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은 2016년부터 수도권 등 영업점 개설 시 고정비 최소화 등을 위해 2층 이상 점포를 잇따라 냈지만 고객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에 송종욱 광주은행장 취임 이후 지역민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주·전남지역 영업력 확대 및 고도화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전남 지역에 6개 점포를 신설하는 한편 위치상 고객 접근성이 다소 불편한 영업점 6곳을 이전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광주은행 영업점은 145개로 연향동지점을 포함해 1층 점포는 92개로 늘었으며, 2층 이상 점포(2층 35개,3층 이상 18개)는 순차적으로 1층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객님의 편리한 금융생활은 물론 금융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광주지역의 2층 이상 영업점을 선별해 1층으로 점진적으로 이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질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중심과 지역밀착경영을 몸소 실천해 전남·광주의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