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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전국 노래자랑에만 3번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는 “학창시절을 ‘전국 노래자랑’과 함께 했습니다”라고 말하며 한번은 ‘불후의 명곡’ 단골 출연자인 송소희가 어린 시절 1등을 한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 여러 번 도전한 끝에 대학생 때에야 최우수상을 탔다고.
특히 이와 함께 공개된 예전 자료 화면에서 이찬원은 송해에게 “형님”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또 “우리 모두 청춘 아닙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이찬원은 “송해 선생님은 직접 원고를 쓰세요”라며 송해의 열정을 언급하고, 이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으시고 존경스러운 분이세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영탁은 "한 번도 보여드리지 않은 매력을 보여드리겠다. 영탁 바에 오신 느낌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나훈아의 '영영'을 선보였다. 장민호는 "'막걸리 한잔'부터 영탁의 진가가 발휘된 것 같다. 보통 완곡을 해야 결과를 아는데, 영탁은 한 두 마디로 경연을 끝내버린다. 그런 능력이 있다"라고 했고, 김희재 역시 "'막걸리 한잔' 이후에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 같다"라고 감탄했다.
임영웅은 진심을 담아 진미령의 '미운사랑'을 노래했고, 송해 나이 94살에 눈물을 흘렸다. 이찬원은 "음절 하나하나에 모든 감정을 실어서 부른 것 같다"라며 "퍼펙트했다. MVP 욕심을 낸 제 발언이 경솔했던 것 같다"라고 후회했고, 장민호는 "역시 히어로는 히어로다. 본인한테 맞는 선곡을 정말 잘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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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