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영통구 망포4지구 내 생태공원인 ‘글빛누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는 영통구 망포4지구 내 생태공원인 ‘글빛누리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는 160억4800만 원을 들여 영통구 망포동 76-10번지 일원 4만5104㎡ 규모로 올 12월 준공 목포로 글빛누리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누리공원안에는 망포글빛도서관,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등이 들어서고 소나무 등 나무 21종 917주, 수수꽃다리 등 식물 9종 2만8164본을 식재한다.


시에 따르면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준공 시점이 오는 12월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공원을 조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달 25일에 미리 개방했다.

‘망포글빛도서관의 책 향기가 공원 안에 퍼져 어우러진다’는 뜻을 가진 글빛누리공원은 지난해 5월 시민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공원과 도서관을 연계한 공간 배치로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공원과 도서관이 울타리 없이 맞붙어 있고, 도서관 창문으로 공원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해 2년여 만에 개방된 글빛누리공원은 ㈜하나자산신탁의 기부채납으로 조성됐다.

글빛누리공원 개장 맞이 현장점검은 지난 2일 수원시 공원관리과 직원, 이미경 수원시의회 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공원 내 시설물(휴게시설·전기) ▲집수정(물 저장고) 및 배수시스템 ▲나무 모양, 식재 구조 등 공원 운영 관련 사항에 대한 전반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수원시 21번째 망포글빛도서관은 연면적 292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어린이·영유아 자료실, 북카페, 종합자료실, 동아리실, 강의실 등 갖춘 공공도서관으로 지난해 4월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