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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란 기업 경영활동을 통해 경제 발전 기여 및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의미하며 ▲경제간접 기여성과 ▲비즈니스 사회성과 ▲사회공헌 성과 등으로 나뉜다.
SK그룹 관계사들은 사회적 가치를 자체적으로 개발한 공식에 의해 화폐 단위로 환산해 관리하며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더블보텀라인(DBL)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의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1843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늘었으며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467억원, 사회공헌 사회성과 15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0.2%, 11.3% 증가했다.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제품 생산을 위한 에너지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마이너스 성과로 반영한 결과다.
사회적 가치 규모가 늘어난 것은 지난해 반도체용 산업가스 신규 공장 건설, 전구체 제품 확대 등 적극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전년 대비 고용을 12% 늘리는 등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성과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협력사 구성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무동을 신축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동행’을 설립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SK머티리얼즈는 이해관계자가 어떤 사회적 가치 영역을 중요하게 인식하는지 조사해 고용, 배당 및 납세, 환경 순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기업 본연의 역할로서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공정 개선을 통해 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에너지 사용량과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친환경 신규 소재 개발 관련 투자를 확대하는 등 이해관계자가 중요시 하는 영역에 경영활동을 집중해 이해관계자 니즈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일본 수출 규제 품목이었던 고순도 불화수소 국산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공장을 건설했던 SK머티리얼즈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필수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한국 반도체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용욱 SK머티리얼즈 사장은 “대외 불확실성과 기업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해나가겠다”며 “사회적 가치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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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