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우리마을기록단 씀-바-귀’ 포스터. /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자원을 직접 조사하고 기록해 특성화 콘텐츠로 개발하는 새로운 형식의 사업이 진행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2020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민참여형 문화자원 조사를 위해 '우리마을기록단 씀·바·귀'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마을기록단 씀·바·귀는 의정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문화자원을 조사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한다. 씀·바·귀는 '의정부의 숨은 문화자원을 직접 찾아 (씀)쓰고 (바)라보고 (귀)기울이다'라는 뜻이다. 

기존의 전문가나 활동가 중심으로 지역의 자원들을 조사하고 활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우리마을기록단 씀·바·귀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방식이다. 지역의 시민력과 문화력이 함께 성장하고 문화도시의 효과와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