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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는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을 인용해 아이폰11과 아이폰11 프로의 화면에서 녹색이 과도하게 출력되는 이상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는 일부 아이폰SE 사용자들 사이에 비슷한 문제가 보고됐다.
이 문제는 단말기를 잠금 해제한 직후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서는 다크모드와 나이트시프트가 활성화되면 화면이 녹색으로 바뀐다. 아이폰의 운영체제인 iOS 13.4.1 버전 등장 이후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를 제기한 사용자는 “이 버그는 사용자가 잠금해제를 한 뒤 발생한다”며 “디스플레이에서 녹색이 강하게 표시된 후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일부 사용자는 “스마트폰의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켠 후 해당 문제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LCD(액정표시장치) 모델인 아이폰11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델인 아이폰11 프로에서 모두 문제가 등장했기 때문에 이 문제는 하드웨어(HW)보다 소프트웨어(SW) 버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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