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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 속에 지난달 광주지역 고용 시장 환경은 '악화'된 반면 전남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광주·전남 모두 코로나 19 여파로 임시·일용직 근로자들이 크게 줄었고,취업시간도 36시간 미만 일자리만 늘었다.
10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5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고용률은 58.7%로 전년동월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취업자는 74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0.1%) 줄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농림어업 6000명(59.6%) ▲도소매·숙박음식업 1만1000명(6.9%) ▲제조업 1000명(1.2%) 등은 증가했으나 ▲건설업 1만1000명(-15.4%)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7000명(-2.2%) 감소했다.
고용의 질도 떨어졌다.
임금근로자는 1만4000명(-2.4%) 감소한 57만1000명으로 이 중 상용근로자는 6000명(1.6%) 증가했고 임시근로자는 1만2000명(-8.4%), 일용근로자는 8000명(-24.8%) 각각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 36시간미만 취업자는 2만3000명(16.1%) 증가한 16만4000명, 36시간이상 취업자는 4만2000명(-7.0%) 감소한 55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3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00명(10.2%)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4.4%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전남지역 고용 시장 환경은 광주보다 좋았다.
고용률은 64.3%로 전년동월대비 0.8%포인트 상승했으며 취업자는 98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000명(0.5%)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대비 ▲농림어업 1만4000명(7.0%) ▲광공업 3000명(2.5%) ▲건설업 2000명(2.6%) 에서 증가했으나 ▲ 전기·운수·통신·금융업 8000명(-9.9%) ▲도소매·숙박음식점업 4000명(-2.1%)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000명(-0.5%)은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6000명(1.1%) 증가한 61만3000명으로 이 중 상용근로자는 2만6000명(7.1%)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 1만명(-5.0%), 일용근로자 1만명(-20.5%)은 각각 감소했다. 36시간미만 취업자는 7000명(4.0%) 증가한 19만2000명, 36시간이상 취업자는 1만2000명(-1.5%) 감소한 77만명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2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00명(-5.2%)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2.9%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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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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