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겸 프로듀서 단디가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전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사진=TV조선 제공
래퍼 겸 프로듀서 단디가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전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SD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OSEN'에 "단디는 지난 5월 퇴사했다.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고 나서 회사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해 서로 조율해 그만두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전날 한 매체는 작곡가 A씨가 지난 4월 한 여성 지인의 집을 방문해 지인과 지인의 여동생 B씨와 술을 마신 뒤 B씨를 성폭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A씨는 현장에서 항의한 B씨에게 성폭행 사실 자체를 부인했고 경찰에서는 미수를 주장했다. 하지만 B씨가 제출한 증거 자료에서 A씨의 DNA가 검출되면서 혐의가 드러났다. 

이후 A씨의 정체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래퍼 겸 프로듀서 단디인 것으로 드러났다. 단디는 지난 2013년 1월 작곡한 '귀요미 송'으로 빌보드코리아 차트에 진입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4' '너의 목소리가 보여'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단디는 2018년 SD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그룹 세러데이를 론칭했고 지난 1월 신곡 '들었다 놨다'를 발매하며 최근까지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