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정 PD가 라디오에 출연해 한국의 국수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뉴시스

이욱정 PD가 라디오에 출연해 한국의 국수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특급 초대석' 코너에는 이욱정 PD가 출연했다.

이욱정 PD는 "국수가 한국에 전해진 곳은 사찰"이라며 "고려시대에 알려진 걸로 안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표적인 국수는 애호박 들깨국수"라며 "스님들이 만든 음식이라 담백하다. 국수가 지금 흔하지만 고려시대, 조선시대 초기만 해도 국수는 양반들이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었다"고 부연했다.

김영철이 "서민들이 즐겨 먹었던 국수는 없었느냐"하고 묻자 이욱정 PD는 "밀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녹두를 갈아서 먹었다"며 "창면이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또 "유사한 메뉴가 이란에 있다"며 "국수로 만든 빙수가 있는데 그것도 엄청 별미"라고 덧붙였다.

이욱정 PD는 프랑스의 유명 요리학교 르 코르동블루를 졸업했으며 음식 문화를 주제로 방송을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