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 NBS파트너스에 이어 하나님의교회로도 확산됐다. 사진은 리치웨이. /사진=뉴시스
건강식품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또 다른 방문판매업체NBS파트너스에 이어 하나님의교회로도 확산됐다. 

성남시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153~15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지난 6일 중원구 하대원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 예배 참석자다. 이날 예배에는 앞서 확진 판정된 NBS 파트너스 직원 부부도 참석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중원구 상대원1동 거주 51세 남성 A씨(성남153번) ▲상대원2동 거주 44세 남성 B씨(154번) ▲하대원동 아튼빌아파트 거주 55세 여성 C씨(155번)다.

A씨는 예배 참석 후 지난 8일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19 조사를 받은 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도 예배 뒤 지난 9일 증상을 보여 다음날 검체 채취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예배 후 증상은 없었지만 지난 10일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됐다.


이들 3명은 NBS파트너스 직원 부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날인 10일부터 시와 보건당국이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6일 ▲오전 9시 ▲오후 3시 ▲저녁 8시 예배 참석자 138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

NBS파트너스 확진 부부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회사 사무실을 방문한 리치웨이 확진자인 강동구28번 환자 접촉자다. 현재 NBS파트너스 관련 확진자는 하나님의 교회 4명을 포함해 ▲성남 ▲광주 ▲화성 ▲용인 ▲수원 등에서 14명 발생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