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남자 테니스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왼쪽)가 최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즐기고 있다. /사진=트위터 캡처
테니스 스타 노박 조코비치(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가 대회 기간 나이트클럽에서 파티를 연 모습이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최근 자신이 주최한 아드리아 투어 기간 베오그라드의 나이트클럽에서 개최된 파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파티에는 조코비치 외에도 알렉산더 즈베레프(7위, 독일) 도미닉 팀(3위, 오스트리아) 등 세계 랭킹 10위권에 속한 선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까지 세르비아에서는 1만236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255명이 숨졌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파티에서 참가자 중 일부가 웃통을 벗고 춤추고 있다. /사진=트위터 캡처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서 이들은 다른 참가자들과 어울려 게임을 하고 춤을 추며 놀았다. 일부는 웃옷을 벗은 채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고착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반하는 모습이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노박 조코비치가 주최한 투어가 베오그라드의 나이트클럽에서 열린 시끌벅적한 파티로 마무리됐다"라며 "여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이지 않았다"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