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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스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기업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디지털상점을 개설하고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기반 기술로 소비자에 효과적인 홍보도 할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개설한 ‘샵’은 인스타그램과도 연동된다.
사용자는 페이스북 샵에서 판매자가 등록한 제품을 확인하고 주문하거나 ‘장바구니’와 유사한 저장기능으로 추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이 글로벌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기존에는 판매자가 페이스북 페이지에 홍보글을 올린 뒤 구매 링크를 첨부해 페이스북을 벗어난 외부페이지에서 따로 제품을 주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샵스는 이 절차를 줄여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아직 페이스북 페이지 내에서 제품을 결제하는 기능은 구현되지 않았다. 배송안내에는 페이스북메신저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이 활용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플랫폼이 각광받으면서 국내외 인터넷업체가 속속 커머스시장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네이버는 유통업 플랫폼을 적극 도입하면서 국내 전자상거래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상황이다. 지난달에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출시하면서 추가 마일리지 적립혜택을 적용하면서 사용자 모집에 나섰다.
구글도 올해 국내에 쇼핑 서비스를 무료로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구글에 광고비를 지불한 업체의 제품만 검색할 수 있었으나 광고비를 내지않는 업체의 제품도 검색을 통해 노출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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