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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스포츠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도착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자신이 기획한 대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조코비치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ATP 투어가 중단되자 미니 투어인 아드리아 투어를 직접 기획했다. 지난 15일부터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1차 대회가 종료됐고 21일부터 2차 대회가 진행 중이던 시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앞서 대회에 출전했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빅토르 트로이츠키(세르비아)를 비롯해 조코비치의 트레이너와 디미트로프의 코치, 조코비치의 아내까지 모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회에 출전했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빅토르 트로이츠키(세르비아)를 비롯해 조코비치의 트레이너와 디미트로프의 코치, 조코비치의 아내까지 모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아드리아 투어에는 4000명이 넘는 관중이 모였다. 선수들은 개막을 앞두고 함께 농구 경기를 열고 경기 이후 포옹을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칙을 무시해 논란이 일었다.
미국 ESPN은 이날 "요키치가 고국 세르비아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시즌 재개 준비를 위한) 미국행도 연기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요키치는 이달 초 세르비아의 한 체육관에서 조코비치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하루 먼저 확진 사실을 알린 조코비치와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는 7월 말 재개되는 NBA에 덴버 너기츠 역시 7월 초부터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으로 요키치는 정상 합류가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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