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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방송인 알렉스 코헨은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전했다. 코헨은 시카고 컵스의 마이너리그팀인 아이오와 컵스의 중계 캐스터다.
코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지난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현재 격리된 상태다. 여자친구와 강아지가 곁에서 지켜주고 있다"라며 "가슴에 압박감이 있고 폐가 불타는 것 같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완화됐다. 경미하게 몸에 통증이 있고 냄새를 잘 못맡는 정도만 아직 남아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 대부분이 알듯이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 모순된 정보들이 많다"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코로나19를 앓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코헨은 이어 "쾌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누구든 이 바이러스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편하게 물어봐달라"라고 전했다.
그는 트위터에 이같은 글을 게재하며 "제발 망할 마스크 좀 써달라"라고 간곡히 요청하기도 했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날까지 268만18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12만8783명이 숨졌다.
미국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개막이 연기됐으나 다음달 중 일정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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