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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최근 학종을 운영하는 모든 대학에 2020학년도 학종 지원자와 최종 등록자(합격자)의 내신 등을 7월 말까지 제출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에 모든 대학들은 학과별로 내신, 모집인원, 경쟁률, 예비순위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합격자 내신을 공개하지 않은 대학들도 다음달 처음으로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학종 내신은 두 방법으로 공개된다. 첫째는 1~9등급별 내신 분포를 보여주는 산포도다. 지원자 전체 성적을 등급별로 표시하고 최종 등록자의 성적을 O, 나머지를 X로 표시하는 형태다. 둘째는 상위 70% 커트라인 또는 중위 내신 공개다. 대학이 두 방법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앞서 일부 대학은 학교 홈페이지나 대입정보 포털 '어디가'에 학종 합격생의 내신을 공개해 왔다. 하지만 공개 방법이 평균값, 최저값, 일부 상위 커트라인으로 제각각이었다. 이에 대교협은 공개 방법을 두 가지로 표준화했다.
김현준 대교협 대학입학지원실장은 "학교별 모집단위 등 대학마다 차이가 있어서 방식을 대학이 택하도록 했다"며 "양식도 표준화하면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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