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은이가 이혼 당시 심경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가수 혜은이가 이혼 당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혜은이가 출연했다.

함께 출연한 박원숙은 이날 방송에서 혜은이에게 "우리는 상처가 거의 아물어가는데 너는 딱지를 뗀 지 얼마 안돼 내가 심히 걱정된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금방 아물 것"이라며 "(전 남편과) 둘이 같이 법원에 가서 도장을 찍었다. 그날 이혼하러 온 사람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래도 30년을 같이 살았는데 아무 느낌이 없었다"며 "그 사람도 힘들었고 나도 힘들었다. 정리를 하고 나니 마음이 자유로운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박원숙은 "네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더 이상 미련 없는 것"이라고 위로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평균 연령 68세의 여성들이 경상남도 남해에서 함께 펼치는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